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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 열린다

서울디지털재단-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업무협약식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시 25개 자치구 복지관에서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을 확대·운영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장소뿐 아니라 25개 자치구 복지관으로까지 교육 장소를 확대해 어르신의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양 기관은 재단이 운영하는 '어디나지원단',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고도화를 위해 ▲ 어르신 디지털 교육 서비스·콘텐츠 지원 ▲ 어디나지원단 스마트클리닉센터 모집 지원 ▲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활성화 ▲디지털 역량 격차해소 우수사례 홍보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강사 파견, 교육 콘텐츠 기획·제작 등을, 협회는 교육장 모집 홍보와 사업 참여자 수요조사 등을 각각 지원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소외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자치구별 시민 의견을 반영해 교육 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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