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 손재홍회장은 18일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장기요양종사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 손재홍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기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급여를 타종 사회복지종사자들과 동일하게 단일호봉제와 더불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선거 공약을 내세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령사회의 노인복지 발전과 노인장기요양서비스제도의 질을 높이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가지 정책과제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동정책협약으로 체결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괴리감을 없애고 동일한 근로자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종의 종사자간의 단일임금의 “단일호봉제”를 요구한다.
2. 같은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 간의 차별을 조장하는 직접인력(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과 간접인력(영양사, 조리원, 사무원, 원장, 위생원 등)의 구분을 철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