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단지 내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무병 장수 기원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광명하안13단지 입주민 중 100세 이상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여름이불도 전달했다.
이날 105살 최고령자인 이 할머니는 “눈물을 보이면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공단은 10년 째 어버이날마다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무명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공영대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효행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시길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