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자]어르신 추락, 시설도 정지
시설에서 어르신은 안전하게 보호되는 한편
끊임없이 외부세계로 나가고자 합니다.
집에 가고 싶다고...
어르신들은 현재를 배회하며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서 합니다.
향수에 이끌리고 추억의 소리를 향합니다.
출입문을 여는 방법을 찾고
창문을 열어나갈 준비도 하십니다.
그러나
허락되지 않은 문이 열리는 순간
비극은 시작됩니다.
사고라 부르기도 하고
자살로 읽히기도 합니다.
모두 노인학대의 다른 표현입니다.
시설물과 외부세계가 통하는 곳에
틈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시설의 호흡도 정지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설의 열린 틈을 찾아주시면
맛있는 커피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설장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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