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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아동·노인학대 예방 홍보활동 강화

순창경찰서가 버스터미널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학대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순창경찰서)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가 아동이나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대 등에 적극 대처 및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1개월여 동안 계속되는 이번 활동은 노인과 아동·장애인 등의 보호시설 관리자 또는 종사자는 물론 주민의 왕래가 잦은 시장 및 터미널 등에서 집중적으로 시행 중이다. 특히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를 알려 피해 발생 때 적극적인 신고로 학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80세 이상의 노인학대는 90% 이상이 가정 내에서 이뤄진다. 또 신고율도 다른 범죄와 비교하면 현저히 저조해 스스로 확대로 인식하지 못하며 외부에 알리지도 못하면서 그 피해가 커지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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