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환달)가 지난 29일 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지우)와 지역사회 인적자원망을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양6동은 온양노인복지센터 소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향후 이들은 노인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는 독거노인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방문 상담 시 안전 수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홍지우 온양노인복지센터장은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온양6동 취약노인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전기사 :학대피해 노인전용쉼터 '북적' 전국서 노인 비중 가장 높은 '이곳' 
다음기사 :부천시, 모든 세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본격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