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여주시노인회, 어르신친화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성료

대한노인회 경기 여주시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737명 대상 직무·안전교육을 25일 마무리했다.

올해 시는 143억 원을 편성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와 협약 후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60개 사업단을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 참여 간에 필요한 역할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이충우 시장은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구 비율이 25.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했다”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지원 및 여가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고령노인목욕비 및 이미용 확대 지원사업(75세이상), 무상교통지원사업(70세이상 예정) 및 맞춤형 어르신돌봄사업 등 다양한 노인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르신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노인취업지원센터), 여주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실버인력뱅크),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4개 수행기관에서 상담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김병옥 여주시지회장은 “최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로부터 경로당 회원 확대 최우수 지회 표창 수상과 노인회 및 노인복지정책 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충우 시장이 대한노인회중앙회로부터 노인복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