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오스크 활용 경진대회는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활용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제한 시간 내 주어진 미션을 정확하게 많이 수행하는 어르신이 수상자가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경진대회를 위해 유성구노인복지관에는 한달 간 KT IT 서포터즈가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특별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복지관 1층 로비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배치해 방문객 누구나 키오스크를 실습해 볼 수 있게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병진 어르신은 “그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복지관에 설치된 교육용 키오스크로 많이 연습을 했다”라며 “막상 해보니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이창호 전무는 “KT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의무를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리한 기술을 다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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