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28일 서구 갈마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사망자가 58%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보행자교통사고 사례 및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경찰은 새벽기도 및 운동하러 외출할 경우 무단횡단 금지, 새벽·야간·우천 시 밝은색 옷 입기를 강조하며 교통안전 법규준수 등 2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