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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


주교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주방세제, 식용유, 라면 등 생활용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생활용품을 지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교동은 마을 복지사업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발마사지 사업을 운영했다. 일대일 맞춤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한 ‘풋풋한 건강 발마사지 사업’은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발혈치유사,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역 내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0차례 진행됐으며, 총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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