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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무장했어요

최고경영자과정(AMP) 제3기 수료

제3기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받은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회장 나윤채)가 주최하고 장기요양사관학교가 주관한 제3기 장기요양최고경영자 과정이 지난달 23일 성료됐다.

장기요양최고경영자과정은 장기요양기관운영에 필요한 5감(인권감수성, 수가감수성, 노무감수성, 평가감수성, 회계감수성)을 키우고 심화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지난 6월에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12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하는 시설장들의 기준근무시간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주말 수업으로 진행됐다. 

인권감수성은 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을 역임한 호서노인전문요양원 김원천 원장이 노인학대예방교육과 인권증진을 목표로 진행했다.

수가감수성은 23년 고시 및 세부사항 강해를 집필한 본지 발행인이 인력배치기준에 대한 상세 풀이로 진행했다.

노무감수성은 나윤채 회장이 직접 종사자 업무매뉴얼과 더불어 자세히 진행했다. 특히 요양보호사의 대체휴무 관련 분쟁이 없도록 노동청 민원사례와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평가감수성은 평가해설서를 집필한 밝은언덕노인요양원 오동식 원장이 부자되는 요양원과 함께 평가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회계감수성은노인복지시설장을 오래 경험하고 재무회계를 오랫동안 강의해온 장천식 선생이 집중 강의했다.

또한 김재섭 부천협회장이 휴머니튜드 기법과 서비스 질 향상, 김호중 사회복지판례연구소 원장이 현지조사와 대응방안, 요양이 TV를 운영하는 정웅택 대표의 요양원 홍보전략, 김연정 박사의 노인식에 대한 이해 및 일본 고령식 이해, 서울대학교 김현정 교수의 치매노인 구강관리 방안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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