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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식품 허위·과대광고 점검…어르신 피해 예방

울산시 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식품 등의 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도·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니어 감시원들이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도·홍보 내용은 ▲ 속칭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 허위·과대 광고 신고 요령 ▲ 건강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떴다방 형태의 홍보관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도·홍보 활동과 허위·과대 광고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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