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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 센터 박명기(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소장과 문정복(사진 오른쪽에서 세반째)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야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어른신들을 찾아가 복을 드리는 행사를 갖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시흥시)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야 센터)가 ‘시흥 5복(福) 드림’ 복지 사업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시흥 5복 드림 사업은 대야 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일명 ‘5복(福)방문단’으로 명명된 실무자들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공무원과 지역의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5복(福) 방문단은 생일을 맞은 지역 내 90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 5복(福) ▲건강 복(혈압·혈당 검사 등 건강 상담) ▲행복(꽃바구니 만들기) ▲생일 복(생일 축하) ▲사랑 복(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가 안아드리기) ▲흥복(노래 공연)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5복(福) 드림 사업에는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의 문정복 국회의원이 지역 인사로 참여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신천동 거주)에게 ‘사랑복’을 전하기도 했다.
문정복 의원은 “어르신이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복이라는 주제로 좋은 행사를 기획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명기 대야 센터장은 “올해 새롭게 발굴한 5복 드림 사업이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깊은 감동과 기쁨을 전하는 좋은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감동을 전하는 복지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