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달 8월 31일 (사)대한안마사협회경기지부와 연계하여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자가 어르신들 24명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같이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자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총 40분의 시간 동안 안마 서비스를 제공했고 어르신들도 “나이가 드니 몸의 이곳저곳 성한곳없이 아팠는데 도움을 주니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고맙고 귀한분들이 복지관을 방문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관절통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여 통증완화 및 신체 퇴행 예방을 통한 삶의 활력을 증진 시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