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27일 우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안전사회 구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및 재난 대응 인식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박현정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전북도내 15개 지역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겠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시켜 위기상황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특히 우리노인복지센터는 2020년도부터 취약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댁내에 응급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