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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통로에서 행복하세요

섬김재활요양원 맞춤형 프로그램 호평

아트별 수업에서 소나무 작품을 선보이시는 어르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여름날, 용인시 처인구 소재 섬김재활요양원에서는 최상의 시설 속에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덕분에 무더위도 잊으신 어르신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섬김재활 요양원에서 진행되는 백세누리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인지 및 여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기 때문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도이다. 

이날 ‘리리리자로 끝나는 말’을 주제로 진행된 백세누리의 ‘인지수’ 수업은 ‘리’ 자로 끝나는 단어를 생각하는 언어연상 퀴즈를 통해 순발력과 기억력을 자극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카드로 끝말잇기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활성화하고, 컬러풀한 그림자료를 통하여 시각적인 자극과 흥미를 유도하자 어르신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백세누리 인지수 수업에서 사용되는 인지카드는 ISO9001 인증과 특허,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지 재활, 교육학, 심리학 전문가가 고안한 맞춤형 전문 인지 카드로 현장으로부터 효과와 기능을 인증 받고 있다.

또한 아트별 수업에서는 ‘소나무’ 그림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물감을 칫솔로 완급을 조절하며 소나무 가지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소근육 기능 유지를 돕고 소나무처럼 살아온 각자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섬김재활요양원 수업을 진행하는 백세누리 용인지사 소속 강사들은 "섬김재활 요양원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

섬김재활요양원 김윤성 부원장은 "백세누리 수업을 통하여 어르신께서 활력을 찾으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행과 축복의 통로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요양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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