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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사랑노인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백세누리 프로그램(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김해사랑주간보호센터(대표 박경철)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았다. 인지능력이 낮은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의 의미를 알지 못해 표정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지 및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서비스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모닥불에 대한 기억과 음악을 통해 감성적인 활동의 “오감나무” 인지교육을 진행했다. 장작불을 꾸며 타닥타닥 나무 타들어가는 ‘불멍’과 함께 정겨운 소리, 이글거리는 불빛의 시각자료에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표정이 영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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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모닥불 피워놓고 어르신들의 담소가 이어졌다. |
박경철 대표는 "백세누리를 만나서 어르신들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가는 모습에 무한 감동"이라며,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백세누리 박보람 김해 지사장은 "이 시설은 2년째 백세누리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어르신들이 매일 다른 과목의 백세누리 수업을 손꼽아 기다리시며, 수업 후에는 어르신들 표정에서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곳입니다"라며 "기관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박경철 대표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