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은 지역 내 ‘백년家’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년家’ 이기선 대표는 지난 5월 삼계탕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주기적으로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자장면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기선 백년家 대표는 “점심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한 보양식이 됐길 바란다”며 “내가 잘할 수 있는 요리로 어르신들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춘근 부곡동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준 이기선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