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권석진)는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6.1.~6.30.)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하여 지난 26일 강진군 군동면소재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0명을 상대로 노인학대 신고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노인학대의 가해자는 대부분 배우자 또는 가족들로 피해자들은 본인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하여 신고하지 못하거나 숨기려 한다. 그러기에 우리 이웃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특히 노인맞춤돌봄센터와 같은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
권석진 강진경찰서장은 “강진군민 37%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강진군청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힘을 모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