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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부터 '어르신 효도 우대권' 배부

아산시가 3월 중증장애인(1~3급)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했던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 배달서비스를 27일부터 교통약자 전 대상자로 확대한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해당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경증 장애인(4~6급), 국가유공자·유족이며, 배달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7월 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복지카드 신청 시 등기우편 수령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배달서비스 전면 확대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의 재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자택에서 편하게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중증장애인부터 배달서비스를 시범 시행한 결과 많은 호응을 얻어 전 대상자로 전면 확대하게 됐다"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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