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제천署 "노인 학대는 심각한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충북 제천경찰서(사장 송해영)가 ‘노인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 등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3일 제천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와 제천시 가정폭력상담소, 충북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직원들은 5일장을 맞은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상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신고 방법(112 노보전 1577-1389 신고앱 나비새김) 등을 설명했다.

송해영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해 사각지대에 방치된 학대 피해노인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경찰서는 6월 한 달간 ‘노인학대 근절 추진기간’을 운영하는 등 노인학대의 신속한 발견과 피해 노인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교육홍보,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노인학대 예방에 업무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