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은 ‘어르신 낙상예방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사진=무안군)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낙상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낙상예방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되고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력운동 및 낙상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기 질환이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예방 및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 ▲낙상 위험도 평가 및 근력 평가 ▲하지근력을 강화하는 근력운동 ▲집에서 할 수 있는 밴드, 의자를 활용한 간단한 운동 등이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