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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특화기관' 제1호 탄생

경기도 광주소재 불곡산숲실버홈이 주인공


서울대학교치과대학 김현정 교수(우)가 이명희 대표(좌)에게 현판을 건네주고 있다.
어르신들의 구강관리는 평가지표 34 청결서비스 내용이면서 실제 치매와 구강관리의 연계성을 고민하는 서비스분야이다. 

오늘 8일 경기도 광주 소재 불곡산숲실버홈(대표 이명희 박사)에서 구강관리특화기관 현판기증의 시간이 있었다. 대표인 이명희 박사는 서울대학교 김현정 교수로부터 구강관리 교육을 2회 수강했고, 구강관리장비도입으로 구강관리수준을 높이고자 연구, 실천하는 기관으로 평가되어 이날 특화기관 현판을 받은 것이다. 

이날 서울대학교치과대학 김현정 교수는 이 요양원 종사자 대상 구강관리 특강을 실시했고, 기관의 의료서비스 등 보건의료분야를 점검했다. 

노인인권특화기관 현판 옆에서 이명희 대표는 "모든 종사자들이 인권감수성을 높이는데 적극 동참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구호보다는 실질적인 노인인권수준을 높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요양원측은 노인인권특화기관 현판도 함께 게첨했다. 이 요양원은 인권문자, 인권방송, 간이체크리스트, 주간 체크리스트 등 노인인권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 이수 후 매일매일 종사자와 함께 실천하는 중이다.


이명희 대표는 "노인학대로 인한 처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 수준 저하를 더 두려워해 선제적 구강관리와 노인학대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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