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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경찰서는 하안동 금당사거리 일대에서 가정폭력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캠페인을 했다.(사진=광명경찰서) |
광명경찰서는 가정폭력 ·노인학대 인식 개선과 피해 예방을 위해 화·목데이 캠페인을 했다.
화·목 데이(day)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을 화목데이로 지정해 매월 가정폭력 노인학대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예방 활동이다.
지난 25일 하안동 금당사거리 일대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광명경찰서 학대예방 경찰관을 중심으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여성의전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하안주간노인보호센터 등 6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예방 활동을 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화목데이 캠페인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를 ‘화목 지킴이’로 지정하고 가정폭력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