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달산경로당 만성질환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건강교육 및 요리 실습’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만성질환 어르신 식생활 개선 건강교육’은 단원보건소 연계로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교육 ▲요리실습(저염 오이고추 김치 만들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을 위해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왜 그런지 이제야 알게 됐다. 맛있게 저염식으로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 이번 교육 통해 알게 돼 기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은철 선부3동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교육을 받을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