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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최고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에 참석한 충남노인복지협회 회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청남도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원천, 이하 협회)의 최고관리자의 소양교육과 간담회가 지난 10일 아산시 장존동 소재 모나무르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김정혜 팀장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사례’ 교육과 문요한 대리의 ‘고시교육’을 시작으로,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김연정 박사의 ‘연하곤란 식이요법과 일본의 요양서비스 사례’, ECM대표 오동식 박사의 ‘노인요양시설 리스크 예방을 통한 1년 1억 만들기 프로젝트’ 강의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아너스금융서비스(권대윤 상무)와 업무 협약식을 통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고, 굿비즈(정칠국 대표)와 업무 협약을 통해 4백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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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중인 김원천 회장 |
김원천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협회가 충남도민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고품격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며, 현장의 종사자가 존중받고, 어르신이 존중받고, 보호자가 안심하는 시설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4개시설로 이루어진 협회는 23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임직원 2,100여명, 서비스 대상 어르신이 2,800여명에 달한다.
취재. 김광호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