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인권지킴이 월간 장기요양 경기지역본부에서 2022년을 함께 열어 갈 31개 시·군 지회 운영 파트너를 찾고 있다.
월간 장기요양 경기지역본부는 지회에서 송부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주요 뉴스를 취합하여 매월 경기지역판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회의 자발적 참여를 조건으로 ‘어르신의 안전 봉사대’를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지역뉴스를 취재하고 본사 발행도서나 제작물을 보급하는 일은 사무실이 없어도 가능하다. 반면, 복지용구 위탁 대리점을 개설하거나 고령친화 우수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3평 이상의 매장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이 경우에 반드시 알아야 할 인·허가 사항은 기자교육 중에 꼼꼼하게 알려주므로 부담이 없다.
월간 장기요양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지회 모집을 통해 그동안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업을 하지 않았던 이들에게 새로운 영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40세~69세 까지 누구나 교육을 이수하면 참여할 수 있고, 일반 지회조직과 달리 초기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영업환경이 급격히 나빠진 일반 자영업과 달리 지역주민들의 공익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자녀양육 후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월간 장기요양 경기지역본부 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주소를 두고 생활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 기관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지만, 기존에 잡지사나 신문사 기자를 했거나 노인복지 분야에 열정이 있다면 이번에 진행하는 지역별 선착순 모집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문의는 월간 장기요양 경기지역본부(sari-0@naver.com)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