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3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삼계탕'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참석해 따뜻한 삼계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30여 가구 어르신을 위해서는 참사랑봉사단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가정까지 삼계탕을 배달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에 함께 해주신 어르신 모두가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