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샬롬하우스요양원이 3년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에서 시행하는 ‘2021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94.05점을 획득함에 따라 ‘최우수(A) 기관’으로 선정됐다.
샬롬하우스요양원은 2013년 9인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로 개원해 치매 및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받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케어해 왔다. 2017년부터는 19인시설(노인요양원)로 증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3차례에 걸쳐 기관평가를 받았다. 2015년 평가에서 신설기관임에도 불구하고 89.43점의 점수를 받았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95.66점을 획득한 바 있다.
관계자는 “직원들은 시설장인 오요한 목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섬김&배려’의 원훈 아래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육체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