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하여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모범적으로 청구하는 우수기관 330개소를 ‘2023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구그린(Green)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심사조정 및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기준 각 항목별 배점 합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2022년 급여비용 청구기관 31,417개소 중 상위 1%에 속하는 청구우수 기관으로 재가기관(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200개소, 시설기관(주야간, 단기보호 포함) 130개소가 선정되었다.
공단은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된 장기요양기관에 증서 수여, 홈페이지 홍보 및 민원제공용 기관현황 자료에 청구그린(Green)기관 표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매월 청구 참고자료와 공단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나눔자료를 발송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이 청구그린(Green)기관 선정여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2023년 선정된 청구그린(Green)기관이 기관 스스로 정확하게 청구하려는 자율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여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