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25일 가정노인복지센터(대표 성혜린)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했다.
이번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한 가정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09년 재가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돼 방문요양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우수기관을 유지하며 상위 1%에 해당하는 청구 그린 기관에 선정되는 등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정노인복지센터 성혜린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을 방문할 기회가 많은데 빈곤과 외로움에 처한 부모들이 많다”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우리 사회가 어르신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과 사랑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