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봄꽃보다 예쁜 어르신들”

남양주 마더링요양원 프로그램으로 사람꽃을 피우다
백세누리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마더링요양원 어르신들. 사진제공=마더링요양원

요양원 생활이 단조롭고 적적하다면 이 봄기운을 느끼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다. 봄꽃이 완연한 요즘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 충만 현장을 찾았다. 

이름처럼 모성적 돌봄을 실천하는 마더링요양원(원장 최정아)은 어르신들의 동선과 요양보호사의 동선을 최소화해 근접 돌봄을 실천한다. 가까이 있으면 어르신들의 손짓 하나, 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마더링요양원은 신명나는 일상생활을 꿈꾼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신명나는 케어분위기를 한껏 키우고 있다.

백세누리 프로그램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적어도 살 맛 나는 웃음꽃을 피우고 있었다. 마더링요양원은 백세누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어르신들의 유쾌한 일상이 강화됐다.  
프로그램 중 어르신이 봄꽃처럼 활짝 웃고 계신다. 사진제공=마더링요양원

특히, 네 과목의 백세누리 아트테라피 수업은 어르신들의 '적성'과 '선호도'를 살릴 수 있어 인지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크게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더링요양원 최정아 원장은“다양한 접근을 제공하고 선호 수업에 따라 어르신들이 좀 더 집중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더욱 만족도가 높다” 라고 밝혔다.

이에 백세누리 가평, 남양주 정희경 지사장은 “꽃보다 예쁜 어르신들의 봄날을 위해 철저한 강의 준비와 열정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