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누구나 청춘무대 9월 일정표 포스터 (사진=서울시) |
서울시가 중구 새문안로 문화일보홀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가 참여·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개편된 이후 월평균 4,000여 명이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누구나 청춘무대’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청춘극장’을 올해 1월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다. 기존의 단순 영화 관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직접 노래와 춤, 악기 등을 배우고 무대에 올라 발표할 수 있는 능동적 참여형 플랫폼으로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든 강좌와 공연, 영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31일 열린 정기 '청춘발표회'에서는 60~80대 어르신 4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난타, 합창, 시니어 모델 워킹쇼 등을 선보였으며, 200여 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채워 열띤 호응을 보냈다. 격월로 열리는 이 발표회는 배움이 성취와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9월에도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요일별로 소고 연주(월), 시니어 모델 워킹(화), 가요마당(수), 시니어 요가(목), 추억의 DJ쇼 및 웃음치유(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민요와 가곡의 선율(12일)’, ‘추석맞이 추억의 쇼(19일)’ 등 특별 기획공연이 펼쳐지며, 평일과 토요일 오후에는 엄선된 추억의 고전영화와 방송 콘텐츠를 무료 상영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누구나 청춘무대’의 프로그램별 일정과 사전 예매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또는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