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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협회는 한기협 전북지부 김용진 지부장을 중심으로 장기요양 클링청구 및 자정결의대회도 진행됐다. |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용진)는 24일 전주시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회원기관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기요양 클린청구 교육 및 장기요양 AI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올바른 청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장기요양기관의 행정업무와 기록관리, 홍보, 상담, 문서작성 영역까지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AI를 실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장기요양 정책 발전과 협회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해아 의원과 전주시의회 진예찬 의원이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지역 장기요양 현장의 정책적 소통과 지원체계 강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은 크게 클린청구 실무와 AI 활용 특강으로 구성됐다. 클린청구 교육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이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청구 기준, 부당청구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 급여제공기록과 실제 서비스 제공 간의 일치 여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구 오류와 환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관리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AI 특강에서는 장기요양기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공문 작성, 회의자료 정리, 보호자 안내문 작성, 블로그와 홍보자료 제작, 교육자료 구성, 상담기록 정리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AI로 보조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특히 시설장과 사회복지사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서 부담을 줄이고, 기록의 완성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실습형 사례에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김용진 지부장은 “장기요양 현장에서도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회원기관이 클린청구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체계를 만들고, 동시에 AI를 활용해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회원기관의 권익 증진과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정책 제안, 직무교육, 법률 및 경영 자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