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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들. (사진=거제시) |
거제시는 일반 행정, 재무 분야 경력자와 관련 자격 보유자 7명을 선발,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는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과 업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320개 경로당의 행정·회계 업무 등 경로당 관련 업무 보조를 맡는다.
또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취약노인 방문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경로당의 체계적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