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예천군청과 함께 24일 예천군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청에서 본 기관과 연계해 노인인권 감수성,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존중케어의 이해, 사례로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법, 노인학대예방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노인인권교육은 신고의무자에 대한 의무교육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도의원은 “최일선에서 직접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천군청 주민복지실 윤상준 실장도 함께하여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황은정 관장)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안동시,영주시,봉화군,영양군, 예천군, 의성군)을 관할 하고 있다.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며 누구든지 전국어디서나(1577-1389)로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