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어르신 맞춤형 군민 건강체조를 개발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보급 중이다.(사진=영양군) |
영양군이 어르신 맞춤형 군민 건강체조를 개발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노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통한 의료비 절감, 노인의 고독감 완화 등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매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은 현재 1천619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김모(71) 어르신은 “날씨가 쌀쌀해져 자꾸 움츠리게 되는데 건강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니 신이 나고 즐겁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및 소득보장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