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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자]수분은 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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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문제때문에 수분을 줄이면 노인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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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자 사용법(글.그림=김호중) |
수분은 인권이다
우리몸의 대부분은
살아있는 물탱크처럼
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대지에 물이 마르면
땅이 갈라지고 생명체가 사라지듯
우리몸도 다르지 않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이 감소해 낙상과 욕창에 치명적입니다.
수분이 많으면
기저귀 교체의 부끄러움 때문에
어르신 스스로 물마심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섭취를 줄여
어르신의 소변량을 조절한다면
고통을 주는 결과가 되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생명체는 촉촉해야 합니다.
어르신의 마음과 몸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공급에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는 하루입니다.
고맙습니다.
기관장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