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9월 2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의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의 이훈희 원장은 ‘여주시 고령친화도 진단’, ‘여주시 어르신 및 시민 대상 욕구조사 분석결과’,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등의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으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 이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여주부시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여주대학교 김성희 교수, 경기복지재단 김춘남 연구위원, 여주시청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정아 부시장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본 연구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모니터단 위촉 운영, 표적집단면접(FGI) 실시, 고령친화도 진단을 위한 인식조사,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등으로 추진했으며, 최종보고회로 연구는 종료되나 금년내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선포로 여주시가 어르신친화도시로 전 세대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나아가는데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