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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금암노인복지관, 삼계탕 나눔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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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과 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가 23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600여 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새마을부녀회 35개동 회장 및 회원들의 후원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또 400여 명에게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금암노인복지관 지원이 어르신 댁에 1:1로 찾아가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강영이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더 힘들고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아 한끼 대접해 드릴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시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해준 전주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한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