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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연구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이승훈)가 도장기요양요원인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기도장기요양지원센터가 경기복지재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추진하고 '2022년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연구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참석자로는 이번 실태조사 연구를 맡은 경기복지재단 유병선 연구위원을 비롯해 경기도 노인복지과 탁민영 팀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박성수 경기북부지부장,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신재숙 이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성종현 의정부지회장, 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대표,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 임원선 교수,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전상원 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실태조사는 장기요양요원 대상으로 고용형태, 월평균 임금, 근무시간, 업무 만족도 등에 대한 기초 현황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FGI(표적집단면접)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돌봄종사자인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양질의 돌봄 제공 등 경기도 복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장기요양요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정확한 근로환경을 파악하고자 현장 전문가 등을 함께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역량강화, 인식개선 등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