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형 일하는 밥퍼 봉사단'으로 활동할 어르신 500명과 급식 기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형 일하는 밥퍼 봉사단은 혼자 끼니를 챙기기 힘든 어르신·장애인의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주고,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처(급식 기관)에는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는 활동이다. 봉사단 활동하는 어르신은 평균 주 2~3회, 한 달 30시간 근무하고 월 29만원을 받는다.
기초연금을 받거나 보건복지부 기준에 충족하는 직역연금을 받는 65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라면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 근무 장소는 향후 사업 참여 어르신의 희망 지역, 급식시설과 근무 여건 등을 고려해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과 급식 기관은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시니어클럽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봉사단은 장애인 거주시설.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경로식당 등 취약계층 급식시설에서 △식사 준비(식재료 손질, 조리 보조, 배식 안내 등) △배식·식사 지원(급식 질서 유지, 식사 중 말동무 등) △식사배달 지원(음식 소분, 도시락 포장, 어르신 댁까지 배달 등) 식사의 전 과정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