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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이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연수구) |
인천 연수구는 이달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 어르신 방문 행사’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쉽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검사비와 치매 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