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규강)과 인천시의료원(원장 장석일)은 2월 25일 동구 노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향상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개별 맞춤케어 플랜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천시의료원은 중부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기초 상담 △진료과 진료 및 투약 △혈액검사를 통한 암표지자 검사 등을 연계해 정기적인 진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