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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24일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사진=안양시) |
경기 안양시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에 나섰다.
시는 24일 오전 10시30분 동안구 부흥동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동안구지회 정기총회에서 노인회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시의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예정)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예정)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역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과 자주 건의하는 민원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 19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만안구지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만안구 안양5동 만안노인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