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어르신 맞춤형 온마을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온마을 구석구석, 누구나 다(多) 돌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부살핌, 찾아가는 방문돌봄, 찾아가는 한방진료, 온마을 스마트 안심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수혜자 중심의 욕구조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