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치매어르신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이란 이름으로 운영 중인 치매어르신 쉼터는 10일부터 4월2일까지 주 2회(월, 수) 오후 2시부터 3시간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다.
'치매어르신쉼터'는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미술, 신체활동, 인지훈련, 사회적 교류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 가족들에게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