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세계아모르파티요양원 이정은 대표가 사무국장과 함께 인권수첩을 들어 의지를 드높이고 있다. |
|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신세계아모르파티요양원(대표 이정은)이 노인인권특화기관 인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 요양원의 새로운 기준 제시
노인인권특화기관은 단순히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인권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하는 곳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체계적인 인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하는 기관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요양원 운영에 있어 인권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신세계아모르파티요양원은 인권특화기관 인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직원이 매일 노인인권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주 1회 이상 인권 방송을 실시하며, 매주 인권 문자를 공유하는 등 인권 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월 '인권 조끼'를 입고 근무하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이 인권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월 말일에는 종합적인 노인인권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개선점을 찾고 있다.
'사랑과 섬김'으로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이정은 대표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바탕으로 인간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품격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전문적인 요양 지식을 바탕으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신세계아모르파티요양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아모르파티요양원은 전문 인력과 지식을 통해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독감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