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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센터, 소무의도 어르신 ‘방한용품’ 전달 (사진=인천중구센터)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20일 소무의도를 찾아 어르신들의 겨울철 추위대비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한용품으로는 실뭉치 재봉 봉사단이 정성으로 만든 방한조끼, 자원봉사자들이 손뜨개질한 무릎담요,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팥찜질팩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뭉치 재봉 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어르신 방한조끼는 재단, 재봉, 다림질, 포장작업까지 참여하며 재봉재능을 발휘했다. 또한 고급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착용감이 우수해 어르신들의 체온보존과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센터는 이번 방한용품 제작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며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