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 회원들이 교육 종료 후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지부장 윤경아)가 경북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장기요양기관 경영진단 및 대안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지 김호중 대표가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고시 및 세부사항 풀이를 포함하여, ▲장기요양정책 동향, 부정수급 100대 유형 및 대응 ▲향후 대응전략 등이 제시됐다.
최근 건보공단은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부당 청구 사실을 확인해 징수한 금액의 일부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8억여 원을 지급했다.
이 포상금은 장기요양기관의 부정수급에 대해 공익신고한 대가로 장기요양기관장의 기준준수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윤경아 지부장은 "밀림 같은 장기요양생태계에서 단결과 개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회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전문성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25년부터 진행되는 재지정도 지원하여 불이익받는 회원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